美, 이란 13일 연속 공습…"軍지휘센터·드론시설·해상 전력 타격"(종합)
美중부사령부 "이란 13일 연속 공습 완료…5만 병력 중동서 작전"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23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13일 연속 공습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군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원과 상선에 가하는 위협을 더욱 약화하기 위해 이란의 군 지휘센터와 드론 저장시설, 통신망, 해안 감시시설 및 해상 전력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최근 공격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은 통행이 가능하다"며 "상선은 미군의 지원을 받아 자유롭게 해협을 항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5만 명 이상의 미군 병력이 중동 전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에 대한 책임을 묻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상선 위협을 약화"하기 위해 "오늘 오후 6시 45분(미 동부 시간) 이란의 군사 표적에 대한 13일 연속 야간 공습을 개시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위반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했다며 지난 7일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재개했다. 지난 11일부터는 매일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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