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자체 레이어2 '로빈후드 체인' 메인넷 출시…온체인 금융 확대
아비트럼 기반 자체 체인 공개…토큰화 금융 생태계 확장
- 황지현 기자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미국 주식·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가 자체 레이어2(L2) 블록체인 메인넷을 출시하며 온체인 금융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아비트럼(ARB) 기반의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 퍼블릭 메인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120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식 토큰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며 토큰화 자산 사업도 본격화했다.
로빈후드는 연 7% 수익률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대출 서비스 '로빈후드 언(Robinhood Earn)'도 함께 공개했다.
사업 확장도 이어간다. 로빈후드는 유럽에서 무기한 선물 거래 대상을 원자재와 상장지수펀드(ETF), 외환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영국에서는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는 원더파이(WonderFi) 인수를 기반으로 사업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트레이딩 도구인 '에이전틱 어카운트(Agentic Accounts)'도 함께 공개했다. 이를 통해 투자 분석과 자산 관리 기능을 강화하며 디지털 금융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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