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이크론, '트럼프 계좌'에 4000억 투자…사상 최대 규모"

"아이들에게 아메리칸 드림 발판 마련해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06.26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이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에 2억 5000만 달러(약 3879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의 이번 결정은 머지 않아 아이들에게 큰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기업 투자 사상 최대 규모이며, 미국의 2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날에 아이들의 아메리칸 드림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며 "마이크론은 미국 노동자와 가정에 직접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바로 놀라운 성공을 거둔 트럼프 계좌의 설립 취지"라며 "모든 미국 어린이에게 앞서 나갈 기회와 성공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계좌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자녀가 인덱스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IRA 유형의 계좌로, 오는 4일 공식 출시된다. 계좌 개설 시 연방 정부에서 1000달러(약 155만 원)를 일회성으로 지원한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