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과 이란, 사이좋게 잘 하고 있어…이란 크게 변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간접 실무 협상 평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매우 원활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카타르에서 열린 회담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이란의 비핵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양측은 매우 좋은 회담을 가졌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에 정통한 소식통과 이란 관리에 따르면,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통행에 대한 합의와 지속적인 휴전 확보를 위해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간접 기술 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는 앞서 파키스탄과 함께 협상 중재에 나선 카타르 총리를 만나 협상의 토대를 마련했지만, 회담 자체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매우 잘 지내고 있다"며 이란이 "큰 변화를 이루었다. 이란은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