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외교부 "美 위트코프·쿠슈너 도하 도착…이란과 직접 회담 아냐"
"이란 협상부터 레바논 문제까지 현안 논의할 것"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카타르 외교부가 30일(현지시간)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마제드 알 안사리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은 "위트코프 특사와 재러드 특사는 중재인과 카타르 관리들을 만나기 위해 도하에 도착했다"며 "회담에선 이란과의 협상부터 레바논 문제까지 모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온 게 아니다"라며 "제가 알기로는 향후 며칠 내에 양측 간 직접 회담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29일) "이란이 회담을 요청했다"며 "내일 도하에서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란 외교부는 "이번 주 미국과의 후속 협상이 예정돼 있지 않다"며 선을 그은 바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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