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반 연준 이끈 앨런 그린스펀 前 의장 별세…향년 100세(상보)
- 장용석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미국 경제와 세계 금융시장에 20년 가까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별세했다. 향년 100세.
22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그린스펀 전 의장은 이날 파킨슨병 합병증으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1987년 8월부터 2006년 1월까지 18년 반 동안 연준을 이끌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처음 연준 의장에 지명한 그는 조지 H.W. 부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기에도 잇따라 재임명되며 미국 현대 통화정책의 상징적 인물로 꼽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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