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임스퀘어서 패싸움 중 흉기 난동·총격 발생…17세 남성 체포

"흉기 난동과 총격 사건 연관성 아직 밝혀지지 않아"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18일(현지시간) 발생한 대규모 패싸움 과정에서 1명이 흉기에 찔려 다쳤다.

WABC에 따르면 26세 남성은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웨스트 45번가와 8번가 교차로에서 흉기에 찔려 벨뷰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안정된 상태라고 매체는 전했다.

17세 남성은 난투극 도중 총을 발사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총에 맞은 사람은 없었다.

흉기 난동과 총격 사건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보니 화이트는 뉴욕포스트에 "총성이 울렸고 제 차 보닛에 총알이 맞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한 남자가 다른 남자를 쐈고, 경찰이 총을 쏜 남자를 잡았다"며 "싸움 소리는 못 들었고, 총소리만 들렸다"고 말했다.

여러 목격자는 약 다섯 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