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군 비밀작전으로 상선 200척·원유 1억배럴 호르무즈 통과"
"지난달 비밀리에 유조선과 상선 지원 작전 수행 지시"
"이란 군대 패배했고 경제 무너져…해협 통제권 미국에"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해 상선 200척을 무사히 통과시켰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난달 미군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과 상선들을 지원하기 위한 비밀 작전 수행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작전의 결과로 1억 배럴 이상의 원유가 해협을 통과해 공개 시장으로 진출했으며, 200척이 넘는 상선이 안전하게 항해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엄청난 성공을 거둔 작전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는 주체가 이란이 아니라 바로 미국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어 "이란 군대는 패배했고 그들의 경제는 무너졌다. 이란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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