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상승 출발…다우 장중 사상 최고치

美·이란 종전 협상 기대 속 3대 지수 일제 상승
다우 0.30%·S&P500 0.31%·나스닥 0.34%↑

뉴욕증권거래소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개장 직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9.00포인트(0.30%) 오른 5만 434.6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3.10포인트(0.31%) 상승한 7468.82, 나스닥종합지수는 88.50포인트(0.34%) 오른 2만 6381.56에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약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중동 전쟁을 끝내기 위한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로이터는 "미·이란 간 평화협상에 대한 기대와 강한 기업 실적, 인공지능(AI) 관련 낙관론이 최근 미 증시를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란의 우라늄 프로그램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 문제 등 핵심 쟁점은 아직 남아 있어 경계감도 이어지고 있다. 국제유가는 협상 돌파구에 대한 의구심 속에 상승했지만, 주간 기준으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장은

미·이란 협상 관련 발언과 중동 정세 변화를 계속 지켜보는 분위기다.

전날 뉴욕증시는 유가 하락과 중동 평화 기대 속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76.31포인트(0.55%) 오른 5만 285.66으로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17% 오른 7445.72, 나스닥지수는 0.09% 오른 2만 6293.10을 기록했다.

ys417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