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주주들, '5대 1' 주식분할 승인…IPO 앞두고 '몸값' 조정

블룸버그 "주당 공정가치 526.59달러→105.32달러 통보"
로이터 "6월12일 나스닥 상장 추진…750억달러 조달 목표"

스페이스X 로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주주들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5대 1 주식분할을 승인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 "스페이스X 이사회가 권고한 5대 1 주식분할 안건을 주주 과반이 승인했다"고 전했다.

IPO를 앞둔 스페이스X 주주들은 이메일을 통해 주식분할 이후 주당 공정시장가치가 526.59달러에서 105.32달러로 조정됐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주식분할은 오는 18일 주간에 처리돼 22일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로이터통신에 스페이스X가 이르면 6월 12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거래소로 나스닥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상장을 통해 약 750억 달러를 조달하고, 기업가치는 약 1조 7500억 달러로 평가받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증시 상장이 될 수 있다.

ys417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