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월드컵 티켓 소지자에 비자 보증금 면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작업자들이 그라운드에 천연 잔디를 설치하고 있다. 2026.05.07. ⓒ 로이터=뉴스1
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작업자들이 그라운드에 천연 잔디를 설치하고 있다. 2026.05.07.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트럼프 행정부가 월드컵 티켓 소지자들에게 미국 입국 시 요구해 온 고액 보증금을 면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일부 국가 방문객에게, 관광비자를 받으려면 최대 1만5000달러의 보증금을 내도록 했다. 이는 비자 체류 초과를 막기 위한 조치다. 현재 50개국이 해당 규정 적용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월드컵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를 특별히 면제시켜 주는 것이다. 미 국무부와 국토안보부는 관련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