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충격으로 오라클 4%-소프트뱅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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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픈AI 충격으로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11% 이상 폭락,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2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장외거래에서 11.22% 폭락한 15.8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오픈AI 충격 때문이다. 오픈AI는 챗GPT를 개발, 월가에 인공지능(AI) 열풍을 몰고 온 회사다.

그런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대규모 기업공개(IPO)를 앞둔 오픈AI가 2025년에 자체 신규 사용자와 수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WSJ은 지난해 챗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가 10억 명을 넘지 못했고, 매출 성장도 둔화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용자들이 앤트로픽과 구글 등 라이벌 회사의 챗봇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사라 프라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경영진에게 "오픈AI의 매출이 빠르게 늘지 않으면 미래 컴퓨팅 계약을 지불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소프트뱅크는 11% 이상 폭락했다.

이뿐 아니라 오라클은 4.05% 급락한 165.96달러를, 코어위브는 5.79% 급락한 105.5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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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