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63% 상승-루시드 5.12% 급락, 전기차 혼조(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과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63%, 리비안은 1.21%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5.12%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0.63% 상승한 378.6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4220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미국 기업 시총 8위에 해당한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랠리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상승하자 리비안도 1.21% 상승한 16.7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5.12% 급락한 5.9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52주 최저치다.
이로써 루시드는 지난 5일간 12%, 한 달간은 37%, 1년간은 76% 각각 폭락했다.
이는 루시드가 최근 경영난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경영난으로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등 자구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렇다 할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서 주가가 연일 급락하고 있다.
특히 대주주인 사우디 국부펀드가 상장폐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지난 주말에는 9% 이상 폭락했었다.
이같이 폭락세가 지속될 경우, 제2의 니콜라가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니콜라는 경영난으로 2025년 2월 파산했으며, 나스닥 상장도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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