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3세 英국왕, 트럼프 만찬장 총격에도 예정대로 27일 방미

지난해 9월 영국 버크셔 윈저성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서 있다. 2025. 09. 17. ⓒ 로이터=뉴스1
지난해 9월 영국 버크셔 윈저성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서 있다. 2025. 09. 17.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 사건 발생에도 예정대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26일(현지시간) "미국과 논의를 거친 끝에 정부의 권고에 따라 국왕과 왕비의 국빈 방문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왕과 왕비는 이번 방문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움직여 준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내일부터 시작될 방문 일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찰스 3세는 27일 나흘간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백악관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미 의회 연설, 9·11 희생자 추모, 알링턴국립묘지 참배,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