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국부펀드 루시드 상장폐지 고려, 루시드 9% 폭락

루시드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루시드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루시드의 대주주인 사우디 국부펀드가 루시드를 상장 폐지할 수도 있다는 소식으로 루시드 주가가 10% 가까이 폭락했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현재 루시드의 주식 58%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이같은 상황에서 경영난 우려로 루시드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자 상장 폐지 고려 소식이 나온 것.

2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9.26% 폭락한 6.2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루시드는 10대1 액면 병합을 단행했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하면 주가가 62센트에 그치고 있는 것. 나스닥은 일정 기간 이상 주가가 1달러 미만에 머물 경우, 자동 상장 폐지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 지난해 루시드는 액면 병합을 단행했었다.

그런데 다시 주가가 하락하자 사우디 국부펀드는 아예 상장을 폐지해 개인회사로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루시드는 9% 이상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