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막내 아들의 소박한 취향?…13만원짜리 '애착 가방'
20세 배런, 대학 생활하며 항상 검은색 백팩 착용
'이미지 쌓기용'·'눈에 띄지 않기 위해' 각종 추측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20)이 평상시 메고다니는 88달러(약 13만원)짜리 검은색 백팩이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더 미러 미국판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배런은 2024년 뉴욕대 입학 이후 거의 항상 검은색 학생용 백팩을 들고 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 가방은 88달러 상당의 스위스기어 제품으로 추정된다.
아버지인 트럼프 대통령이 수천억 달러 자산가라는 점을 고려할 때 지극히 평범한 88달러짜리 가방은 배런에게 매우 검소한 선택이다. 호화로운 생활에 익숙한 배런이 왜 이 가방을 선호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배런의 소박한 취향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가문의 후계자로서 배런의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사치와 낭비를 자제하도록 당부했다는 설이 제기된다.
사람들 눈에 띄지 않기 위한 의도적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영부인 멜라니아는 배런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어린 시절부터 그의 대중 노출을 극도로 꺼렸다. 성인이 된 배런은 201cm에 달하는 장신에 준수한 외모로 어딜가나 눈길을 끌고 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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