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컨테이너선 2척 나포, 브렌트 4%↑ 100달러 돌파(상보)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시추시설 ⓒ 로이터=뉴스1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시추시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컨테이너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히자 국제유가의 벤치마크 브렌트유는 4% 가까이 급등,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22일 오후 3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3.71% 급등한 배럴당 9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3.57% 급등한 배럴당 10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7일 이후 처음이다.

전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휴전 기간을 연장했지만 미군은 이란 항구를 계속 봉쇄했다. 이에 이란군은 컨테이너선 나포로 맞섰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봉쇄되면서 국제유가는 일제히 4% 정도 급등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