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 결렬…WTI 8% 급등, 104달러까지 치솟아(상보)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시추시설 ⓒ 로이터=뉴스1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시추시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주말 평화 협상 결렬 이후 미국 해군이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를 준비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원유는 일요일 오후 6시(한국 시각 월요일 오전 7시)부터 이번 주 거래를 시작한다.

이날 오후 6시 1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8% 급등한 배럴당 104.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7% 이상 급등한 배럴당 102.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이란 협상이 결렬되자 미군이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선박의 교통을 봉쇄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