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올트먼 자택에 화염병 투척…20세 남성 즉시 체포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2026.2.18. ⓒ 뉴스1 ⓒ AFP=뉴스1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2026.2.18. ⓒ 뉴스1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 경찰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자택에 화염병을 던진 20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회사 측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 남성은 화염병을 던지고 도주, 그 후 오픈AI 본사 앞에서 건물도 불태우겠다고 위협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픈AI 대변인은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며 “샌프란시스코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직원 안전을 지켜준 시 당국의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수사당국과 협조 중이라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에 올린 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노스비치 지역 올트먼 주택에 화염병을 던진 뒤 건물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했으며, 즉시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체포할 만한 상당한 이유를 확보해 20세 용의자를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 공격이나 협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