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주 휴전, WTI 19% 폭락…91.64달러까지 추락(상보)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시추시설 ⓒ 로이터=뉴스1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시추시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주간 휴전을 승인하자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이 19% 폭락하고 있다.

7일 오후 7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 선물은 19% 폭락한 배럴당 91.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트럼프가 2주 휴전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이날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트럼프에게 이란 교량과 발전소 공격 기한을 2주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와 함께 선의의 제스처로 테헤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2주간 개방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트럼프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고 즉각 개방하는 것을 조건으로 이란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유가는 급락하기 시작해 결국 19% 정도 폭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