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 목표가 60% 하향, 테슬라 2.15% 하락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가 테슬라의 목표가를 무려 60% 하향함에 따라 테슬라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
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15% 하락한 352.8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3240억달러로 줄었다.
이날 JP모건은 보고서를 내고 테슬라가 터무니없이 고평가돼 있다며 주가가 60% 정도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JP모건은 투자 등급은 ‘매도’를 부여하며 목표가를 14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의 주가보다 약 60% 정도 하락할 수 있다는 얘기다.
월가 전기차 분석가의 테슬라 평균 목표가는 360달러다.
테슬라는 올 들어 이미 20% 이상 급락, 미국 7대 기술주 중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경고는 테슬라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테슬라는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1분기 모두 35만8000대의 차량을 인도하는 데 그쳤다. 이는 시장의 예상 37만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또 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와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JP모건은 테슬라의 목표가를 대폭 하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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