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기대, 미증시 일제 랠리…S&P500은 4일 연속 상승(상보)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종전 기대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에 그치자 미국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랠리했다.

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35%, S&P500은 0.45%, 나스닥은 0.54% 각각 상승했다. 특히 S&P500은 4일 연속 랠리에 성공했다.

미국의 온라인 정치 전문 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미국, 이란, 지역 중재자들이 전쟁의 영구적 종식을 이끌 수 있는 45일간 휴전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 또한 이란과 미국이 적대 행위 종식 계획을 받았으며, 합의할 경우, 즉각적인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 공격 시점을 하루 연기했었다.

이같은 소식으로 종전 기대가 높아지면서 국제유가는 1% 내외 상승에 그쳤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는 일제히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7대 기술주는 애플이 1% 이상 상승하는 등 대부분 랠리했다.

종목별로 전기차는 테슬라가 2.15%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14% 상승하는 등 대부분 랠리, 반도체지수도 1.06% 상승, 마감했다.

스페이스X 상장 기대로 우주항공 업체 버진 갤럭틱이 23% 가까이 폭등하는 등 관련주도 일제히 랠리했다.

이제 미국증시는 미국-이란 전쟁 사태 추이를 주시하며 인플레이션 지표로 관심을 이동하고 있다.

이번 주 후반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CPI) 각각 발표된다.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투자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