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분기 판매 16% 급감, 주가 2.76% 하락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상장 기대에도 1분기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테슬라가 3% 가까이 급락했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76% 하락한 361.8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3580억달러로 줄었다.
테슬라의 1분기 차량 인도량은 36만7000대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 대비 16% 급감한 것이다.
이는 스페이스X 상장 기대를 억누르며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스페이스X를 상장할 때 테슬라 주주를 우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은 차량 판매 급감이 이같은 호재를 압도했다.
미증시가 중동 긴장 고조로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한 것도 테슬라 주가 하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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