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협상 교착, 국제유가 5% 급등…2022년 이후 최고(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시한을 연장했으나 평화 협상에 진척이 없자 중동 위기가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일제히 5% 내외 급등했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5.46% 급등한 배럴당 99.64달러로 마감했다. WTI는 장중 1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었다.
브렌트유 선물도 4.22% 급등한 112.5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브렌트유는 장중 116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2022년 7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시장이 충격을 받은 이후 최고 수준이다.
트럼프는 협상 시한을 연장했지만, 진척이 없고, 미국이 지상군 투입을 검토하는 등 중동 위기는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5% 내외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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