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5월 14~15일 中 베이징서 시진핑과 정상회담"

레빗 대변인 "시 주석 워싱턴DC 초청 일정도 추후 발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2025.10.30 ⓒ 로이터=뉴스1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14~15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오랫동안 기다려온 회담이 5월 14일과 15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시 주석과 펑 여사를 올해 발표될 추후 일정에 따라 워싱턴DC로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 후 이란이 반격에 나서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는 등 중동 정세가 악화하면서 일정을 연기하기로 하고 중국 측과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해 왔다.

ryupd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