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반도체주 랠리에도 메모리 주는↓ 이틀 연속 하락세(상보)

마이크론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마이크론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그동안 연일 랠리했던 미국 반도체 메모리 주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2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은 4.38%, 미국 낸드 메모리 업체 선두 주자 샌디스크는 1.02% 각각 하락했다.

전 거래일에도 이들 업체는 일제히 급락했었다. 지난 21일 샌디스크는 8.08%, 마이크론은 4.81% 각각 급락했다.

이는 인공지능(AI) 서버 전문 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 공동 창업자가 25억달러 규모의 엔비디아 AI 전용 칩을 중국으로 밀반출했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슈퍼마이크로 충격을 이날 대부분 반도체주는 하루 만에 극복했다. 엔비디아가 1.57% 상승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반등했다.

그러나 미국의 대표 메모리 주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메모리 주가 그동안 급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샌디스크의 경우, 이틀 연속 하락에도 올 들어 195%, 지난 1년간은 1201% 각각 폭등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