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충격, 韓반도체 주도 일제 급락…SK하닉 5%↓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칩 중국 밀반출 충격으로 미증시의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자 한국의 반도체주도 모두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국증시에서 삼성전자는 4.46% 급락한 19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36% 급락한 9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의 반도체 주도 일제히 급락했었다. 슈퍼마이크로는 33.32% 폭락했고, 엔비디아도 3.28% 급락했다.
이뿐 아니라 인텔이 5%, 브로드컴이 2.92%, 대만의 TSMC가 2.82% 하락하는 등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그동안 랠리했던 메모리 주는 폭락했다. 낸드 메모리 업체의 선두 주자 샌디스크는 8.08%, 샌디스크 모회사 웨스턴 디지털은 7.52%,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은 4.81%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2.45% 하락, 마감했다.
이는 슈퍼마이크로 공동창업자 왈리 라우가 25억달러 상당의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전용 칩을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로 뉴욕 검찰이 그를 기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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