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종전 관련 대화 중…이란은 아직 준비 안된 듯"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이란과 종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이란이 합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전을 위한 외교적 접촉이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우리는 그들과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들이 아직 준비된 것 같지는 않다"며 "다만 꽤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앞선 이란의 발언과는 상반된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휴전을 요청한 적이 없고, 협상조차 요청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과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그들이 우리를 공격했다. 그렇다면 다시 대화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미국과의 협상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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