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상선 공격에 美지수선물 일제 하락, 나스닥 0.32%↓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을 공격하자 미증시의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후 6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29%, S&P500 선물은 0.26%, 나스닥 선물은 0.3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공격한 여파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란군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선박 2척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군은 "단 1L의 석유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영국 언론은 모두 3척의 선박이 공격당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뉴욕증시 정규장도 나스닥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었다. 다우는 0.61%, S&P500은 0.08% 하락했다.

이에 비해 나스닥은 0.08% 상승했다. 나스닥이 상승한 것은 전일 실적을 발표한 오라클이 9.18% 급등하는 등 기술주가 비교적 선전했기 때문이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