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란 내 작전 완료까지 4~6주 소요 예상"

레빗 대변인 "작전용 무기 충분…방산업체와 추가 생산 논의"
"이란 영공 장악 임박…정권 교체 후 차기 지도자도 검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4일 백악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6.3.4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백악관은 현재 이스라엘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대이란 군사 작전이 앞으로 4주에서 6주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에픽 퓨리'(Epic Fury) 작전이 언제 완료되는지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레빗 대변인은 작전 수행에 필요한 무기 재고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이란 작전 수요를 맞출 충분한 무기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과 함께 7일 주요 방산업체 경영진과 만나 무기 보급 및 추가 생산 전략을 논의한다고 그는 예고했다.

레빗 대변인은 "이란 영공 장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란의 차기 지도자와 관련해서는 "이란을 이끌 지도자 후보군 여러 명을 검토하고 있다"며 군사작전 이후의 정치적 구상까지 마련하고 있음을 공식화했다.

작전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2000개 이상의 목표물이 타격당했고 이 과정에서 미군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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