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사일 보복공격 줄자…이스라엘, 공공활동 제한 완화
5일 정오부터 직장 운영 등 제한적 허용…학교·해변 폐쇄는 계속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 빈도가 감소하자 5일(현지시간) 정오부터 공공 활동 제한을 완화한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후방사령부는 이날 근래 평가를 바탕으로 이날 정오부터 국가 내 활동 단계를 "필수 활동"에서 "제한적 활동"으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지침에 따라 대피소 확보가 가능한 경우 50명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직장 또한 대피소가 확보되면 운영을 재개할 수 있다.
다만 학교와 해변은 계속 폐쇄를 유지한다. 새 지침은 오는 7일 밤까지 유효하다.
앞서 이스라엘군 후방사령부는 이란 공격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국민들에게 "필수 활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을 금지했다. 이로 인해 필수 사업장과 서비스만 제한적으로 운영됐고, 경제 위축 우려가 제기됐다.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에 따르면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 빈도가 전쟁 발발 후 86% 줄었다.
일란 롬 이스라엘 재무부 사무총장은 전날(4일) 샤이 클라퍼 후방사령관에게 서한을 보내 "광범위한 경제 활동 중단은 막대한 경제적 비용을 수반한다"며 이날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장 재개방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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