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장기화 우려, 유럽증시 일제히 3% 내외 급락

미국과 이스라엘이 2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공격한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새들이 날아오르고 있다. 2026.3.2 ⓒ 로이터=뉴스1
미국과 이스라엘이 2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공격한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새들이 날아오르고 있다. 2026.3.2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이라크 공습을 재개함에 따라 전쟁 장기화 우려가 급부상, 유럽증시는 일제히 3% 내외 급락했다.

3일(현지 시각) 유럽증시에서 독일의 닥스는 3.44%, 영국의 FTSE는 2.75%, 프랑스 까그는 3.46% 각각 급락했다.

이에 따라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도 3.08% 하락, 마감했다.

이는 전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이란 공습을 재개하는 등 전쟁 장기화 우려가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장기화 우려를 부추겼다. 그는 "처음부터 우리는 4주에서 5주 정도를 예상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그보다 훨씬 더 오래 버틸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아 전쟁 장기화 우려를 부추겼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