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군수품 무제한 보유…영원히 전쟁 수행 가능"
"중급·중상급 무기 역대 최대 수준"…해외에도 추가 비축
바이든 우크라 지원 비판 "수천억 달러 퍼주고 보충 안 해"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미국이 우수한 군수품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비축하고 있다며 "영원히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의 중급·중상급 군수품 비축량은 그 어느 때보다 많고 품질도 우수하다"며 "우리는 이러한 무기를 사실상 무제한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나라의 최고급 무기보다 더 뛰어난 이 비축 물자만으로도 전쟁을 매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상급 무기는 상당량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가 원하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추가적인 고급 무기들은 해외 여러 지역에 우리를 위해 비축돼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지원을 단행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졸린 조 바이든은 자신의 시간과 국가 자금을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에게 퍼주는 데 썼다"며 "수천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하면서도 최상급 무기를 공짜로 넘겨주고 이를 보충하는 데는 신경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첫 임기 동안 군을 재건했고, 지금도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며 "미국은 충분히 비축돼 있으며 크게 승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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