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추가 회담 예상…군사력 사용할 수도"
"이란에 만족하지 않아"…미-이란 3차 핵협상도 빈손 종료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이란과 추가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 방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에 만족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무력 사용 가능성을 열어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군사력을 사용하고 싶지 않지만 때로는 그렇게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전날(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만의 중재 하에 3차 핵 협상을 진행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회담 후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아라그치 장관은 "양측이 수행해야 할 여러 가지 과제가 있다. 특정 문서를 준비해야 하고, 당연히 각국 수도에서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 그 후에 다음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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