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총 도장깨기'…6% 급등, 월마트 제치고 세계12위(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도장 깨기에 나섰다.
26일 오후 2시 현재 한국증시에서 삼성전자는 5.90% 급등한 21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시총도 1조100억달러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기업 시총 12위까지 발돋움했다.
세계 최대 양판점 미국의 월마트를 제치고 시총 12위에 오른 것.
삼전은 이날 오전 5% 정도 급등해 미국의 다국적 제약 업체 일라이 릴리를 제치고 세계 시총 13위에 올랐었다.
하루 새 시총이 2계단 상승하며 시총 12위까지 오른 것.
삼성전자는 특히 한국 기업 최초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아시아에서 시총 1조달러 기업은 대만 TSMC에 이어 삼성전자가 두 번째다.
이날 삼성전자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전일 미국증시에서 인공지능(AI) 공포가 진정되며 미국의 반도체주가 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엔비디아가 1.41% 상승하는 등 AMD를 제외하고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 반도체지수도 1.62%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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