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불확실성, 지수 선물 낙폭 늘려…나스닥 0.83%↓

트럼프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는 미증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트럼프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는 미증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관세가 불법이라고 판결하자 무역법 122조를 동원, 전 세계에 15%의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관세 불확실성 고조로 지수 선물이 낙폭을 늘리고 있다.

22일 오후 8시 40분(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48%, S&P500 선물은 0.58%, 나스닥 선물은 0.8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앞서 두 시간 전만 해도 다우 선물은 0.05%, S&P500 선물은 0.08%, 나스닥 선물은 0.10% 하락에 그쳤었다.

지수 선물이 낙폭을 급격하게 늘리고 있는 것.

이는 트럼프가 글로벌 관세를 10%에서 15%로 올리는 등 관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지난 20일 연방 대법원 판결 직후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으나 21일 이를 15%로 올렸다.

같은 시각 암호화폐(가상화폐)도 관세 불확실성으로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51%, 리플은 6.53%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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