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위법 판결, 유럽증시 일제 랠리…까그 1.4%↑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의 관세 폭탄이 위법이라고 최종 판결함에 따라 유럽증시가 일제히 랠리했다.
20일(현지 시각) 유럽증시에서 독일의 닥스는 0.87%, 영국의 FTSE는 0.56%, 프랑스 까그는 1.39%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도 0.84% 상승했다.
이는 미국 대법원의 판결로 트럼프 관세 폭탄의 효과가 크게 줄어 무역이 활성화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대법원은 트럼프가 관세를 부과한 근거로 1977년 제정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활용한 것이 행정부의 권한을 넘어섰다며 위법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대법원은 6대 3의로 위법 판결을 내렸다.
앞서 하급 법원에서도 트럼프의 관세가 위법이라고 판결했었다. 미국 법은 관세 부과 권한을 행정부가 아니라 의회에 주고 있기 때문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