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0 근접한 코스피 더 오른다…차익 실현 'NO'"-CNBC

코스피가 사상 첫 5600선을 돌파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2026.2.19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 랠리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한국의 코스피가 3% 이상 급등,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아직은 차익을 실현할 때가 아니라고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CNBC가 19일 보도했다.

이날 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3.09% 급등한 5677.2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코스피가 5600을 돌파한 것은 물론, 5700선에 근접한 것.

이는 삼성전자가 5% 정도 급등, 19만원을 기록하는 등 반도체주가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나라 증시에 비해 압도적 상승률이다. 이날 일본의 닛케이는 0.57%, 호주의 ASX는 0.88% 상승에 그쳤다. 중화권 증시는 설 연휴로 휴장했다.

CNBC는 한국의 코스피가 아증시 랠리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 최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코스피가 너무 올라 포지션을 줄여야 할지를 묻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한국증시가 2025년 36% 급등에 이어 2026년에는 120% 폭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CNBC는 전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