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일제 하락에도 마이크론은 1% 상승(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출현, 유명 기술 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으나 미국 최대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은 1% 가까이 상승, 메모리 주의 강세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1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0.88% 상승한 413.97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도 0.96% 상승하고 있다.
월가의 반도체주 중에서 이날 주가가 상승한 것은 마이크론이 유일하다.
이날 미증시의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마이크론이 상승한 것은 최고경영자(CEO)가 메모리 칩 분야의 경쟁 격화 우려를 일축했기 때문이다.
산자이 메흐로트라 CEO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 칩의 수요가 엄청나 경쟁 격화를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의 이 같은 발언으로 마이크론은 장중 한때 3% 이상 급등했으나 정규장을 1% 정도 상승, 마감한 뒤 시간외거래에서도 1% 정도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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