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러 아동 6명 가족 품으로…러 "멜라니아 중재 감사"
멜라니아, 세 번째 아동 송환 성사시켜
1명은 러시아, 5명은 우크라 아동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가족과 헤어졌던 어린이 6명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미국과 러시아 정부는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아동 5명과 러시아 1명이 각자의 나라로 송환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아동 송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배우자인 멜라니아 여사의 중재로 이뤄졌다.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멜라니아 여사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과 지속해서 논의했으며, 이번 송환이 영부인의 중재로 성사된 세 번째 사례라고 밝혔다.
마리아 르보바벨로바 러시아 크렘린궁 아동권리위원장은 개인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가족과 아이들을 재회시키기 위한 멜라니아 여사의 확고한 헌신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해 8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쟁으로 가족과 헤어진 아동들의 참상을 언급한 서한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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