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44% 급등, 시총 8272억달러…1조달러 향해 간다

삼성전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모습.(삼성전자 제공) ⓒ 뉴스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2일 한국증시에서 삼성전자는 6.44% 급등한 17만8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시총도 8272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세계 기업 중 15위에 해당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 정도 더 오르면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다.

이날 현재 시총 1조달러 기업은 전 세계에서 12개에 불과하다.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TSMC, 메타, 사우디 아람코, 브로드컴, 테슬라, 버크셔 해서웨이, 월마트(시총 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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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현재의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시총 1조달러 돌파는 무난할 전망이다.

그러나 경쟁업체인 대만의 TSMC에는 크게 뒤진다.

이날 현재 TSMC의 시총은 1조9400억달러로, 2조달러 돌파 직전이다. 이는 세계 6위에 해당한다. 세계에서 시총이 2조달러를 넘는 기업은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MS, 아마존 5개뿐이다.

TSMC의 시총은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압도적 1위다. 삼성전자가 2위다.

삼성전자가 최근 들어 선전하고 있지만 갈 길이 아직 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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