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관세 비판 틀렸다…물가 낮고 성장 높아"
러트닉, 엡스타인 문건 논란엔 "가장 친한 친구…함께 일하는 데 문제 없어"
-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낮은 인플레이션과 높은 성장, 강한 일자리 창출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책 효과를 강조했다.
해싯 위원장은 이날 백악관 진입로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약식 문답에서 "관세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사람들은 낮은 성장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낮은 인플레이션과 높은 성장, 훌륭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조사에서도 사람들이 트럼프 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라고 덧붙였다.
해싯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건에 이름이 거론되며 사임 압박을 받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이 세상에서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라며 강한 신뢰를 표명했다.
해싯은 '러트닉 장관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은 매우 편안하다"라고 답했다.
백악관은 전날에도 러트닉 장관에 대한 대통령의 신임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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