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락하자 고래들 저가 매수 나섰다"-블룸버그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7만달러 아래로 떨어지자 비트코인 고래들은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일주일 동안 고래들이 약 5만3000개의 비트코인을 매집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의 매수 열풍이다.
이에 비해 기관 등 기존의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서 발을 빼고 있다.
고래들의 저가 매수로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하지 않고 7만달러 내외를 사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기관이나 개인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를 위해 비트코인에서 발을 빼고 있지만 고래들이 매집에 나섬에 따라 추가 하락을 방지하고 있는 것.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12만60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올 들어 급락, 전고점 대비, 46% 정도 폭락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1% 하락한 6만8202달러를 기록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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