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6.19% 급락, 반도체지수 0.68% 하락(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1% 가까이 하락하고, 인텔이 6% 이상 급락하는 등 미국의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 반도체지수도 0.68% 하락했다.
1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0.68% 하락한 8107.13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0.79% 하락한 188.5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증시에서 금융주 매도세가 나오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AI 스타트업(새싹 기업) 알트루이스트가 AI 기반의 세금 감면 도구를 출시함에 따라 금융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LPL 파이낸셜은 9%,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은 8%, 찰스 슈왑은 7%, 모건스탠리는 2% 이상 각각 급락했다.
AI가 기존 금융 서비스 회사의 수익성 높은 서비스 일부를 대체하거나, 최소한 이들의 마진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급부상했다.
지난주 앤트로픽이 소프트웨어를 생성하는 AI를 소개, 소프트웨어 주식이 급락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금융주가 타격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가 0.79% 하락하는 등 미국의 7대 기술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경쟁업체 AMD도 1.12% 하락했다.
이외에 인텔이 6.19%, 마이크론이 2.67%, 브로드컴이 1.02%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대만의 TSMC가 1.83%, 퀄컴이 0.83% 상승, 반도체지수의 낙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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