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 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 강타…다우 제외 일제 하락(상보)

미증시  트레이더. ⓒ AFP=뉴스1
미증시 트레이더.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소매판매가 둔화하고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에 이어 금융서비스 산업도 흔들 것이란 우려가 급부상, 미국증시는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1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0% 상승했다. 이에 비해 S&P500은 0.33%, 나스닥은 0.59% 각각 하락했다.

이는 일단 소매판매가 둔화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소매 판매는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월에는 0.6%였다.

이뿐 아니라 AI 스타트업(새싹 기업) 알트루이스트가 AI 기반의 세금 감면 도구를 출시함에 따라 금융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LPL 파이낸셜은 11%,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은 8%, 찰스 슈왑은 7%, 모건스탠리는 2% 이상 각각 급락했다.

지난주 앤트로픽이 소프트웨어를 생성하는 AI를 소개, 소프트웨어 주식이 급락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금융주가 타격을 받은 것이다.

미국의 7대 기술주는 알파벳이 1.64%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다.

부문별로 전기차는 테슬라가 1.89% 상승했으나 루시드는 1.53%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79%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반도체지수도 0.68% 하락, 마감했다.

이제 미증시는 11일 개장 전 발표되는 지난달 고용보고서로 관심을 이동하고 있다. 당초 고용 보고서는 지난 주말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단기 정부 셧다운으로 11일로 연기됐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