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반등했던 은값 17% 폭락, 다시 주말 수준으로(상보)

주말동안 국제 금·은 가격이 폭락한 후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2일 서울 시내 금은방에 실버바가 진열돼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금은 11.39% 하락한 온스당 4745.10, 은 가격은 31.37% 내린 78.531에 마감했다. 2026.2.2/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주말동안 국제 금·은 가격이 폭락한 후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2일 서울 시내 금은방에 실버바가 진열돼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금은 11.39% 하락한 온스당 4745.10, 은 가격은 31.37% 내린 78.531에 마감했다. 2026.2.2/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폭락한 이후 지난 이틀간 반등했던 은값이 17% 폭락, 다시 지난 주말 수준으로 돌아갔다.

5일 은 현물 가격은 싱가포르 상품거래소에서 17% 폭락한 온스당 76.97달러까지 떨어졌다. 은 선물 가격도 코멕스(COMEX)에서 8% 이상 급락하고 있다.

은 가격이 다시 급락하고 있는 것은 투기 세력들이 지난 이틀 상승분에 대한 차익을 실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최근 은 시장은 물리적 수요보다는 투기적 흐름, 레버리지 포지셔닝, 옵션거래 등에 기반을 두고 있어 암호화폐(가상화폐)보다 더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금 가격은 소폭 하락하는 데 그치고 있다.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약 1% 하락한 온스당 48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