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급반등, 코스피 4.4%↑ 최고 상승률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현황이 표시되어 있다. 2026.2.3/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현황이 표시되어 있다. 2026.2.3/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증시가 차기 연준 의장에 지명된 케빈 워시 충격을 전혀 받지 않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코스피은 한때 매수 사이트카가 발동되는 등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2.47%, 호주의 ASX는 1.24%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코스피는 4.4% 급등, 아증시 최고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피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유예하겠다는 발언 이후 국내 증시가 급등한 지난해 4월 10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는 미국증시가 ‘워시 충격’을 전혀 받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증시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와 금-은 선물이 반등하면서 일제히 랠리했다.

한편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