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세계적 메모리 업체 샌디스크 10% 폭등(상보)

샌디스크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샌디스크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낸드 메모리 업체의 선두 주자 샌디스크가 깜짝 실적으로 주가가 10% 정도 폭등했다.

3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샌디스크는 정규장을 6.85% 급등한 576.25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외거래에서도 3.01% 급등하고 있다. 하루 새 약 10% 정도 폭등하고 있는 것.

이는 전일 발표한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했기 때문이다.

샌디스크는 지난 분기 매출이 30억3000만달러를 기록, 시장의 예상 26억9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주당 순익도 6.20달러를 기록, 예상치 3.62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샌디스크는 인공지능(AI) 특수로 이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전망도 시장의 기대를 크게 상회했다. 샌디스크는 이번 분기 매출이 44억달러~48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실적 업체 팩트셋이 예상한 29억3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에 따라 정규장에서 6% 이상 급등한 데 이어 시간외거래에서도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한편 샌디스크는 낸드 플래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저장 장치 및 설루션을 개발 업체로, 이 분야의 선두 주자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