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올해엔 폴더블 아이폰 등 프리미엄 모델 출시에 주력"

아이폰 일반 모델은 내년 상반기 출시 계획

1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한 시민이 이날 출시된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17'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9.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애플이 올해 출시될 아이폰 시리즈에서 일반형 모델보다 프리미엄 모델 출시를 우선시할 것이라고 닛케이아시아가 30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첫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카메라가 업그레이되고 화면을 키운 비폴더블 모델 2종 출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반면 아이폰 18 일반형 모델은 2027년 상반기에 출시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 시리즈를 아이폰 프로와 아이폰 일반 모델로 나눠 출시했다. 그러나 올해는 첫 폴더블 모델이 출시되는 만큼 일반 모델의 출시를 연기하면서 프리미엄 모델의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에 적용되는 더욱 복잡한 기술과 관련된 생산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 아이폰 공급업체 임원은 "공급망의 원활함이 올해 핵 과제 중 하나이며, 마케팅 전략의 변화도 프리미엄 모델을 우선시하기로 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