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깜짝 실적에도 시간외서 1% 상승에 그쳐(종합)

애플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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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애플이 깜짝 실적을 발표했으나 시간외거래에서 1% 미만 상승에 그치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애플은 0.84% 상승한 260.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정규장은 0.72% 상승, 마감했었다.

이날 애플은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437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 1384억달러를 크게 상회한다.

주당 순익도 2.84달러를 기록, 시장의 예상 2.67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아이폰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최신 아이폰17의 판매가 급증하며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16% 급증했다. 지난 분기 아이폰 매출은 852억달러를 기록, 시장의 예상치 786억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두 번째로 매출이 큰 서비스 부문도 300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시장의 기대에 부합했다.

특히 중국 매출은 전년 대비 38% 급증했다.

이같은 호실적으로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거래에서 애플은 4% 정도 급등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 폭을 줄여 현재는 1% 정도 상승에 그치고 있다.

이는 최근 시장의 화두인 인공지능(AI)과 관련, 특별한 발표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